30 나옹록
而鮮克知 所立之卓
隼夢赫靈 在厥初生
龍神護喪 終然允藏
矧曰舍利 表其靈異
江之闊矣 皎皎明月
空耶色耶 上下洞徹
邈哉高風 終古不滅
7년 6월 어느 날 비를 세우다.
비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 회암사(京畿道 楊州郡 檜泉
面 檜岩里 檜岩寺)에 있다.고려의 폐왕(廢王)인 우왕(禑王)정사
년(1377)에 세우다.비의 높이는 5척,너비는 3척 2촌,글자의 지
름은 7푼,예서제액자(隷書題額字)의 지름은 3촌 3푼.전서(篆書)
로 음기(陰記)한 것이 닳아 없어져 읽을 수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