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ge 30 - 선림고경총서 - 22 - 나옹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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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 나옹록


                 而鮮克知 所立之卓
                 隼夢赫靈 在厥初生
                 龍神護喪 終然允藏
                 矧曰舍利 表其靈異
                 江之闊矣 皎皎明月
                 空耶色耶 上下洞徹
                 邈哉高風 終古不滅



               7년 6월 어느 날 비를 세우다.


                 비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 회암사(京畿道 楊州郡 檜泉
                 面 檜岩里 檜岩寺)에 있다.고려의 폐왕(廢王)인 우왕(禑王)정사
                 년(1377)에 세우다.비의 높이는 5척,너비는 3척 2촌,글자의 지
                 름은 7푼,예서제액자(隷書題額字)의 지름은 3촌 3푼.전서(篆書)
                 로 음기(陰記)한 것이 닳아 없어져 읽을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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