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용록 上 75 만 득과 실,승과 부의 분별을 여의기만 하면 자연히 그 노파 를 속이고 조주를 하시할 수 있으려니와 만일 만송의 문하에 오거든 가슴을 두드리는 외통수[檐板漢]노릇은 하지 말지니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