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용록 下 187 뿌리를 제하고 의원은 약을 버리라는 경지이니,“공 없는 경지 까지 바뀌어 다한 곳에 자리를 잡고,외로이 표방하노라니 그 대와 어울리지 않는다”는 것이다.알겠는가?맑은 물속의 별똥 같이 작은 금싸라기는 첩첩이 흐르는 모래와는 섞이지 않느니 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