벽암록 上 121 대중이 후일 제위를 계승하여,황벽스님에게 추행사문(麤行 沙門:거친 스님)이라는 호를 내렸는데,상공 배휴거사가 조정 에 있어 뒤에 아뢰어 황벽스님에게 단제선사(斷際禪師)라는 법 호를 내렸다. 설두스님은 그의 혈맥 출처를 알고서 교묘하게 활용할 수 있 었지만,이제 발톱과 어금니로 할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? ( 원오스님은)후려쳤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