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ge 124 - 선림고경총서 - 36 - 벽암록(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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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     였다.이는 마치 조주스님의 “무명 장삼 일곱 근”과 같다.옛사
                 람의 이와 같은 말을 살펴보면 금옥처럼 귀중한 것이다.산승이
                 이처럼 말하고 여러분이 이처럼 듣는 것도 모두가 치켜 부는
                 것이다.말해 보라,무엇이 내려 부는 것인가를.선상에 앉아 참
                 구해 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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